[뉴스컬처 김진선 기자] 뮤지컬 '팬레터'가 2월 2일 폐막한 가운데, 아쉬움이 아닌, 작품의 열기를 잇는 지방 공연 소식도 전해졌다.

 

3일 '팬레터' 공연제작사 라이브㈜는 "올해로 삼연을 맞이한 '팬레터'가 평균 객석 점유율 90% 이상, 총 누적 관객수 5만여명을 넘겼다. 이번 공연은, 1차 티켓 오픈부터 전 예매처에서 랭킹 1위를 달성함과 동시에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라고 밝혔다.

 

뮤지컬 '팬레터'...지방 공연으로 열기 잇는다

제작사는 "'팬레터'에 보내주신 관객들의 사랑과 성원에 정말 감사드린다. 작품이 관객들의 기억 속에 ‘좋은 작품’, ‘기다려지는 작품’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온 열정을 쏟아준 배우들과 모든 스태프들에게 고마움을 전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팬레터'는 1930년대 자유를 억압당하던 일제강점기 시절, 당대 최고 문인들의 일화를 바탕으로 예술과 사랑을 그리며 그 시대 예술가들의 치열한 삶과 고민의 흔적을 엿볼 수 있는 작품이다.

 

뮤지컬 '팬레터'...지방 공연으로 열기 잇는다

 

김종구, 김재범, 김경수, 이규형이 천재 소설가 김해진을 맡았고, 작가 지망생 정세훈은 이용규, 백형훈, 문성일, 윤소호가 섬세하게 표현했다. 비밀에 쌓인 히카루는 소정화, 김히어라, 김수연이 분했다. 그리고 문학을 향한 문인의 열정을 더욱 배가 시켜 돌아온 칠인회 멤버들은 문학적 감성을 살렸다.

 

'팬레터'는 서울 공연의 열기를 발판 삼아 전국 6개 지역(안양, 인천, 울산, 진주, 부산, 제주)에서 공연을 이어간다. 지방 투어공연은 안양(3월 13일-14일 안양아트센터 관악홀)을 시작으로 인천(3월 20일-22일 인천문화예술회관 대극장), 울산(5월 29일-30일 울산문화예술회관), 진주(6월 5일-6일 경남문화예술회관), 부산(6월 12일-14일 부산문화회관 중극장), 제주(6월 넷째주 예정. 제주문화예관)에서 만나볼 수 있다.

 

사진=라이브㈜

 

출처 : http://nc.asiae.co.kr/view.htm?idxno=2020020308325098887